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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ホンダ),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하는 전동화와 소트프웨어 개발에 10조 엔을 투자할 계획일본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하는 전동화와 소트프웨어 개발에 10조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과 비교해 투자금액이 2배 이상 확대된다.EV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제조업체와 미국 테슬라에 대항하기 위한 목적이다. 혼다는 2022년에 2030년까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개발에 총 5조 엔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번에 2배로 확대한다고 공개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과 배터리에 각각 2조엔, 차세대 동장을 포함한 생산 영역에 6조 엔을 투입한다는 구상이다.특히 배터리는 EV의 비용 중 30~40%를 차지하고 있어 EV의 판매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해 핵심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분야다. 배터리의 자체 개발능력 확보와 안정적인 조달, 비용절감은 필수적이다.향후 북미에서 조달하는 배터리의 비용을 현행보다 20%이상 축소할 방침이다. 생산비용도 35% 이상 삭감해 2030년에는 EV의 영업이익률을 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2030년까지 소형부터 대형까지 7개 종류의 EV를 론칭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2025년 모바일 파워팩 4개를 탑재한 초소형 모빌리티를 전개한다.2025년 3월기 북미에서 수요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하이브리드차(HV)의 판매량을 100만 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2024년 3월기 판매량은 85만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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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기술 한국이 특허등록 세계 1위특허청에 따르면 한국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마이크로 LED 분야에서 특허등록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마이크로 LED 분야는 대형 TV와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이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이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에 등록된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13년→’22년) 마이크로 LED 기술의 등록건수는 ’13년 540건에서 ’22년 1,045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 7.6%를 기록했다. 등록인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1위 한국이 23.2%(1,567건)로 가장 많았으며 2위는 일본 20.1%(1,360건), 3위는 중국 18.0%(1,217건), 4위는 미국 16.0%(1,080건), 5위는 유럽연합 11.0%(750건) 순으로 조사됐다. 주요 등록인으로는 LG이노텍(6.0%, 404건)이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5.7%, 384건) 2위, 일본의 반도체에너지연구소(SEL)(4.7%, 315건) 3위, 삼성디스플레이(3.6%, 240건) 4위, 중국 징둥팡(BOE)(3.3%, 223건) 5위 등이다. 한국 기업으로는 1, 2, 4, 9위에 LG이노텍,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5.8%, 133건) 등 4개 기업이 10위권 내에 올라 있다. 우리 기업이 세계 마이크로 LED 기술을 선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중국(37.5%)이 1위, 유럽연합(10.0%) 2위, 대만(9.9%) 3위, 한국(4.4%) 4위, 미국(4.1%) 5위 순으로 나타났다. 그간 우위를 점하고 있던 한국과 최근 마이크로 LED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중국 간의 기술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인치복 반도체제조공정심사과장은 “마이크로 LED는 두께, 밝기, 소비전력, 색상구현 등에서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어 대형 TV 이외에도 스마트워치,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에서 사용되는 소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적용분야가 확대되어 그 성장세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기업이 OLED에 이어 마이크로 LED 기술에서도 세계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 LED 칩의 제조기술과 마이크로 LED 전사공정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특허청은 고품질의 심사와 관련 특허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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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88 - 소형선박(Small craft)… 선체 길이가 최대 24미터인 레저 선박 및 유사한 장비를 사용하는 기타 소형 선박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또한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 TC 147, TC 148, TC 149, TC 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TC 161 △1975년 TC 162~TC 164 등도 포함된다.그리고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 TC 172, TC 173, TC 174 △1979년 TC 176, TC 178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1983년 TC 183~TC 186등이 있다.ISO/TC 188 소형선박(Small craft)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1984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스웨덴 국립표준청(Svenska institutet för standarder, SIS)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아네트 에릭슨(Ms Anette Eriksson)이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크레이그 숄튼(Mr Craig Scholten)이며 임기는 2026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메르세 페레 에르난데스(Mme Mercè Ferrés Hernández) ISO 편집 관리자는 니콜라 페루(Ms Nicola Perou)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선체 길이가 최대 24미터인 레저 선박 및 유사한 장비를 사용하는 기타 소형 선박의 장비 및 구조 세부 사항의 표준화다. 단, ISO/TC 8이 다루고 있는 구명정 및 구명 장비는 제외한다.현재 ISO/TC 188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96개며 ISO/TC 18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82개다.ISO/TC 188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16개며 ISO/TC 18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2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22개국, 참관 회원은 23개국이다.□ ISO/TC 18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82개 중 15개 목록▷ISO 4566:1992 Small craft with inboard engine — Propeller shaft ends and bosses with 1:10 taper▷ISO 6017:2024 Small craft — Automatic watertight ventilation shutdown system▷ISO 6185-1:2001 Inflatable boats — Part 1: Boats with a maximum motor power rating of 4,5 kW▷ISO 6185-2:2001 Inflatable boats — Part 2: Boats with a maximum motor power rating of 4,5 kW to 15 kW inclusive▷ISO 6185-3:2014 Inflatable boats — Part 3: Boats with a hull length less than 8 m with a motor rating of 15 kW and greater▷ISO 6185-4:2011 Inflatable boats — Part 4: Boats with a hull length of between 8 m and 24 m with a motor power rating of 15 kW and greater▷ISO 7840:2021 Small craft — Fire-resistant fuel hoses▷ISO 8099-1:2018 Small craft — Waste systems — Part 1: Waste water retention▷ISO 8099-2:2020 Small craft — Waste systems — Part 2: Sewage treatment systems▷ISO 8469:2021 Small craft — Non-fire-resistant fuel hoses▷ISO 8665:2006 Small craft — Marine propulsion reciprocating internal combustion engines — Power measurements and declarations▷ISO 8666:2020 Small craft — Principal data▷ISO 8845:1994 Small craft with inboard engine — Propeller shaft ends and bosses with 1:16 taper▷ISO 8845:1994/Cor 1:1995 Small craft with inboard engine — Propeller shaft ends and bosses with 1:16 taper — Technical Corrigendum 1▷ISO 8846:1990 Small craft — Electrical devices — Protection against ignition of surrounding flammable gases□ ISO/TC 18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12개 목록▷ISO/FDIS 6185-3 Inflatable boats — Part 3: Boats with a length of the hull less than 8 m with a motor power rating of 15 kW and greater▷ISO/FDIS 8665-2 Small craft — Power measurements and declarations — Part 2: Electric marine propulsion▷ISO/DIS 8846 Small craft — Electrical devices — Protection against ignition of surrounding flammable gases▷ISO/DIS 10239.2 Small craft — Liquefied petroleum gas (LPG) systems▷ISO 11812:2020/DAmd 1 Small craft — Watertight or quick-draining recesses and cockpits — Amendment 1▷ISO/CD 12215-9 Small craft — Hull construction and scantlings — Part 9: Sailing craft appendages▷ISO/AWI 12217-1 Small craft — Stability and buoyancy assessment and categorization — Part 1: Non-sailing boats of hull length greater than or equal to 6 m▷ISO/AWI 12217-2 Small craft — Stability and buoyancy assessment and categorization — Part 2: Sailing boats of hull length greater than or equal to 6 m▷ISO/AWI 12217-3 Small craft — Stability and buoyancy assessment and categorization — Part 3: Boats of hull length less than 6 m▷ISO/FDIS 15085 Small craft — Protection from falling overboard and means of reboarding▷ISO/DIS 16315 Small craft — Electrical systems used for electrical propulsion▷ISO/CD 23625 Small craft — Lithium-ion batteries□ ISO/TC 188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88/SC 1 Personal safety equipment ; 발행된 표준 14개, 개발 중인 표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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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시장의 성장, 사이버 보안과 안전 우선 강조해야가전 제품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사물 인터넷의 발전이 있다. 이를 통해 더 복잡한 제품과 시스템이 등장하게 되었지만, 동시에 안전이 중요시되어야 하는 이유가 더욱 뚜렷해졌다. 가전 제품 시장에서 국제 표준은 최소 수준의 성능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합의된 기술 사양 및 요구 사항이다. 이는 다양한 가전 제품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IEC 60335 시리즈는 이런 가전제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 기준이다. 이 시리즈는 세탁기, 냉장고, 헤어 드라이어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다루는 국제 표준이다.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되는 첨단 기술은 최초의 사용 목적과 다르게 사이버 공격을 받을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것이 IEC 60335 시리즈가 새롭게 업데이트된 이유이기도 하다. 무단 접근 및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안전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여기서 IECEE는 전자기기용 IEC 준수 평가 체계이다. 가전제품에 대한 인증 기관 시험 증명서를 제공하면서 안전을 보장한다. 이러한 체계는 IEC 표준에 따라 등록 및 자격이 부여된 테스트 실험실에서 테스트를 거친 뒤 수여된다. IEC 국제표준 시리즈와 IECEE의 인증 활동은 가전제품의 안전성과 더불어 사용자의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위조품이나 저품질 제품이 수입되거나 판매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자를 보호할 IEC 국제 표준 개발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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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미래 국방 양자 원천기술 확보 위한 국방양자센터 개소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23일 KRISS 대전 본원에서 미래 국방 양자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국방 양자 컴퓨팅 & 센싱 기술 특화연구센터(국방양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RISS가 주관하고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국방 관련 기관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와 9개 연구 참여 대학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KRISS 이호성 원장의 환영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해, 국방양자센터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센터 비전 발표 및 현판식으로 마무리됐다. 양자기술은 해외기술 도입이 쉽지 않아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해야 하는 전략기술이다. 이 때문에 국방 양자기술 및 기반기술은 10대 국방전략기술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이 같은 필요성 하에 설립된 국방양자센터는 고전적 기술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국방 양자 원천기술을 연구개발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RISS는 센터 유치기관이자 주관연구기관으로서 2029년까지 총 244억 원을 투입하는 국방 양자 분야 최초·최대 규모의 대단위 기초연구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센터 산하 총 4개 연구실에서 각각 국방 양자컴퓨팅 기술, 원격관측 한계돌파 양자 수신기, 초정밀 양자 PNT 기술, 유도·탐지용 소형 복합 양자센서 개발에 매진한다. 국방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은 경희대가, 나머지 세 분야는 KRISS가 주관을 맡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고유의 국방 암호통신체계를 구축할 원천기술 마련은 물론, 양자컴퓨팅을 통한 국방 분야 타당성 분석과 양자 레이더·통신을 통한 탐지능력과 보안성 향상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호성 KRISS 원장은 “국가대표 양자 연구기관인 KRISS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미래 전장의 성패를 가를 국방 양자 원천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9개 참여기관과의 양자과학기술 융합연구를 통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혁 국방양자특화연구센터장은 “2차 세계대전에서 암호해독 컴퓨터와 레이더의 개발이 연합군에게 승리를 가져왔듯이 양자컴퓨팅·센싱 분야에서 고전적 국방 기술을 앞지를 ‘국방 양자 우위성’을 확보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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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기술] (111) 공상은행(工商银行), '블록체인 기반 파일 공유 방법과 시스템, 전자기기 및 저장 매체' 명칭의 중국 특허 등록(CN 114650144)중국 공상은행(工商银行)에 따르면 2023년 10월27일 '블록체인 기반 파일 공유 방법과 시스템, 전자기기 및 저장 매체(File sharing method and system based on block chain, electronic equipment and storage medium)' 명칭의 중국 특허(CN 114650144)가 등록됐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4650144)는 2022년 3월29일 출원된(CN 2022-10320816) 후 중국 특허청에 의해 심사를 받았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4650144)는 블록체인 노드에 디지털 아이디 정보를 전송하고 서버의 신뢰성을 나타내는 검증 결과가 나오면 공유 링크 정보가 제 2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전송되어 타겟 파일에 대한 액세스가 허용된다. 특히 본 중국 등록 특허(CN 114650144)는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아이디 기술을 조합해 파일 변경시의 보안 파일 공유 및 실시간 통지를 보장하기 위해 제안됐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4650144)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서버로부터 파일 공유 명령을 수신하는 단계, 타겟 파일 전송 노드들 사이에 암호화 채널을 설정하는 단계, 파일 공유 명령을 제2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전송하는 단계를 포함한다.상기 타겟 파일 전송 노드들은 제2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객체 어드레스를 바탕으로 제2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맞대어 연결된다. 두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디지털 아이디는 블록체인 노드로 전송된다.블록체인 노드는 두 응용 프로그램 서버의 디지털 아이디 정보를 검증하고. 검증이 통과되면 파일 공유 어드레스에 해당하는 공유 링크 정보를 제2 응용 서버로 전송한다.제2 응용 서버는 타겟 파일 전송 노드를 액세스한다. 타겟 파일 전송 노드는 암호화 채널을 기반으로 공유할 파일을 제2 응용 서버로 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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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임상시험 전자동의 가이드라인' 개정임상시험 전자동의 시 전자기기 등 취약한 참여자 보호 대책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ᅠ전자적으로ᅠ임상시험 참여자의ᅠ동의를ᅠ받을 때ᅠ디지털 기술에ᅠ취약한ᅠ참여자의ᅠ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아 '임상시험 전자동의 가이드라인'을 12월 28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ᅠ임상시험의뢰자는 ▲전자기기 또는 디지털 기술에ᅠ취약한ᅠ참여자가ᅠ전자동의를진행할 때ᅠ보호 대책ᅠ마련ᅠ▲전자동의 시스템ᅠ사용에 관한ᅠ교육체계를ᅠ사전에ᅠ수립해ᅠ시험자에게 제공 ▲전자동의 시스템에ᅠ장애ᅠ발생 시ᅠ대응 절차를ᅠ사전에ᅠ수립해ᅠ참여자에게 제공 등이다. ᅠ 더불어ᅠ가이드라인 명칭을ᅠ변경하고, 질의응답 형식에서ᅠ일반 원칙과ᅠ고려사항ᅠ등을ᅠ기술하는 형식으로ᅠ개편했으며 전자동의·전자서명ᅠ등ᅠ주요ᅠ용어 정의를ᅠ신설했다. ᅠ 식약처 관계자는ᅠ‘분산형 임상시험’의 도입에 필요한 ‘임상시험 전자동의’ᅠ등에 관한 체계를 더욱 발전·개선하기 위해 ᅠ‘민관 전문가협의체’를ᅠ구성하고 1월부터ᅠ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ᅠ 분산형 임상시험은 전자동의, 디지털 정보수집 등을 통해 임상시험의 일부 또는 전체가ᅠ의료기관이 아닌 다른 곳에서 수행되는 임상시험을 말한다. 개정 가이드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ᅠ‘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ᅠ규제과학 전문성을ᅠ바탕으로 기술개발에 맞춰ᅠ임상시험이ᅠ안전하게ᅠ실시될 수 있도록ᅠ합리적으로ᅠ규제를ᅠ개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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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인허가 획득에 성공적 지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엑소시스템즈의 품목허가 획득을 성공적으로 지원하여, 산업통상자원부의 "생체데이터 수집시스템 혁신인프라 조성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엑소시스템즈는 일상생활에서 환자 모니터링이 가능한 소형 웨어러블 근전도계 기기를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품목허가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KTL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생체데이터 수집시스템 혁신인프라 조성사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다각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KTL은 근전도계 기기의 개발 초기부터 하드웨어 설계 검토와 인허가 노하우를 제공하며, 제품 개발 변경에 따른 지속적인 인허가 시험과 제품의 신뢰성 검증을 지원했다. ㈜엑소시스템즈는 KTL의 지원을 통해 품목허가를 획득할 뿐만 아니라, 국제가전박람회 2024(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과 2023년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KTL의 윤주신 의료기기평가센터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연구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향후 기술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엑소시스템즈 소장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고, 스타트업이 적용 가능한 인허가 기술 및 시제품 제작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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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 개발을 위한 간담회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1월 30일 LG이노텍에서 반도체 첨단 패키징용 기판 연구를 살펴보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반도체 첨단 패키징 관련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LG이노텍을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LG이노텍에서 반도체 기판 연구 현황과 계획을 발표하며 반도체 첨단 기판 관련 원천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관해 과기정통부는 내년 '첨단패키징 관련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R&D, 인력양성, 국제협력' 사업을 1,000억원 이상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반도체 패키징은 반도체 칩이 한 패키지에 통합되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기술 분야이다. 반도체 칩을 보호하고 작동 회로를 최적화하여, 최신 전자제품 내 작지만 강력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돕는 중요한 기술이 되고 있다. 위 기술은 전자 제품의 성능 향상은 물론 정확성 향상, 초소형 디자인 및 다양한 기능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내년에는 3D 적층, 고효율·미세피치 패키징, 고방열 패키징 등 첨단패키징 분야에 초점을 맞춘 신규사업을 추진하며,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도 병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또한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국내 첨단패키징 기술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건의사항 등은 내년 과기정통부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종호 장관은 "첨단 패키징은 반도체 미세화에 대응하는 핵심기술로, 이미 다른 국가들이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투자 중"이라며 "차세대 유망기술에 대한 적극적 투자로 반도체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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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전자조립기술 국제표준화 위원회 회의 개최반도체 제품 제작의 핵심인 전자조립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이 제정되고 신규 국제표준도 제안된다. 전자조립기술은 개인용 스마트폰부터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에까지 쓰임새가 다양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9개 회원국 50여 명의 표준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전자조립기술 국제표준화 위원회(IEC/TC 91) 회의를 6일부터 5일간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개최한다. 전자조립기술 분야는 반도체 칩(Chip)과 부품의 패키징, 인쇄회로기판(PCB) 소재 및 접합 기술 등 다양한 범위를 포함한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캐비티(부품접합용 홈) 기판 설계 기술’ 국제표준안에 대한 후속 논의가 진행된다. 이 표준안은 반도체 패키지 소형화를 위해 기판에 홈(Cavity)을 형성하는 기술이다. 현재 국제표준 최종 승인 단계이며 국제표준으로 발간되면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앞둔 우리 기업의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는 ‘레이저 접합 기술’ 신규 국제표준안도 제안한다. 제안된 표준안은 전자부품과 인쇄회로기판을 접합하기 위한 레이저의 주사시간 및 강도에 대한 기준을 담고 있다. 최근 전자제품은 작고 가벼워짐에 따라 초소형 반도체 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레이저 접합 기술은 기판 전체를 가열하는 전통 방식 대비 레이저를 활용하여 휨(warpage)과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표준안은 향후 관련 기술위원회 회원국 2/3 이상의 찬성으로 승인되며 표준개발 논의가 진행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전자조립기술은 일상생활의 개인용 스마트폰부터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에까지 그 쓰임새가 크고 다양하다”며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폭넓은 국제표준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